오랜만에 잔잔하듯...달달한 영화 "양지의 그녀 "를 보게되었다...
약간 한국과는 다른 정서의 일본영화를 보게되는데..
내가 주로 보는 영화나 드라마는 잔잔한 그런 느낌을 좋다...
주위에선 밋밋해서 절대 함께 보기보다는 주로 혼자보게 되지만... 방해 안받고 보는거 같아서 좋다...
[..review] -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 ただ、君を愛してる )
일본 영화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영화였는데..
살짝 모자라게 기억에 남을듯 싶다..
마츠모토 준 & 우에노 주리의 양지의 그녀는 너무 과하지도 그러면서도 너무 부족하지 않은 주인공들이였다.
4차원에 귀엽고 발라한 느낌 아니면.. 정말 우울할정도로 어두운 느낌이였다면...
(노다메 칸타빌레 / 엘리스의 가시)
양지의 그녀에서의 우에노 주리는 밝으면서도 약간은 슬픈듯한 느낌의 우에노 주리의 모습이다...
 |
 |
|
|
|
(양지의 그녀 ost)
|
극에 방해 안될정도의 반전도 조금 있지만...
따스한 햇살이 화면에 가득한 느낌의 영화라서 그런가...?
영화 보고 난 뒤에 포근한 느낌이 들었던 영화였습니다...
시간차두고 몇번 더 볼듯한 그런 영화....
혹시... 고양이 좋아하세요?
WRITTEN BY
- 후여리
( ´Д`)y━･~~ 이젠 마음에서 안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