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SE OE'에 해당하는 글 2건


(사진 출처 : 인터넷 어디선가..^^;;)


처음엔 용산에서 커널형 이름모를 이어폰 사용하다가 술먹고 줄 끊어먹고..

두번째는 ATH-ec7 사용하다가 역시 술먹고 줄 끊어먹고..

(줄 끊어먹으면 이어폰샵에서 선만 구입해서 연결해 준다는 걸 몰랐었습니다.)

끊어진걸 알고 난뒤 바로 버렸다는걸 막심 후회중이지만요.. ^^;;

 

아무튼 돈 아깝다 생각해서 마침 삼성 ef-310 구입했다가 단선되어서

한번 교환받고 또 단선되어서 그걸로 다니다가 주변까지 소리 들린다는 소리를 듣게 되어서

이참에 아이팟으로 갈아탈까 생각중에 아이팟 터치 2세대 구입하려구 어노이팅(에이샵) 갔었다가

16G만 품절이란 소리듣고 인연이 아니다 싶어서 돌아가려다 청음할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보았더니

Bose ie 랑 oe가 있길래 아이팟 나노랑 터치에

꼽아져 있는 걸 냅다 뺴서 제 P2에 꼽아서 청음해 보고 두 제품 너무 마음에 들어서 결국 구입하게 되어버렸습니다.

 

처음엔 번갈아 듣다가 낮에는 아웃도어로 oe 착용하기엔 날씨가 좀 더워서 그런지 귀에 땀이 차는 바람에..

ie를 주로 들었다가 요즘 날씨가 추워져서 출근할때엔 ie로.. 집으로 갈때는 oe로 노래 들으면서 다니게 되었습니다..

 

ie랑 oe랑 살짝 음향..? 음색..?

아무튼.. 느낌이 좀 틀린감이 없어서 myDNSe 1를 ie용으로 마추고 myDNSe 2는 oe용으로

마추고 듣고 다니고 있습니다.

 

어느곳에서 괴물저음이란 글을 읽은적이 있었는데..

전혀 고음이 저음에 묻히는거 같지는 않아요..

EQ를 마추는데 좀 시간좀 걸렸지만 부드러운 저음이란 느낌이 들어요.. ^^

볼륨업 할수록 웅장하게 변하긴 하지만..^^;;;

 

음악을 잡식성으로 듣기때문인지 장르 구분없이 제 귀에 맞게 EQ를 마추었더니 완전 마음에 들어버렸습니다..

 

제 개인적인 3주동안 청음(??)한 결과는

ie는 ie대로.. oe는 oe대로.. 듣는 맛이 있는거 같아서 좋은거 같아요..^^

 

아..!! 몇일전부터 ie의 실리콘을 뺴버리고 전에 쓰던 커널형으로 바꾸어서 들어보니깐..

ie 사용하면 차음성?이라고 해야되나.. 주변에 들리는 소리들이 자연스럽게 들렸던거 같은데..

커널형 실리콘(?)으로 바꾸니깐 외부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네요..^^

 

구입하실분들은 꼭 청음해보시고 구입해보세요.. :)




:: 모 카페에 올렸던 글 입니다. ::


WRITTEN BY
후여리
( ´Д`)y━・~~ 이젠 마음에서 안녕이다.